저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1994년 친구의 권유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인 교회에 방문한 첫날 성령께서 일방적으로 저를 찾아 오셔서 하나님을 처음 만나는 경험을 했고, 그 이 후에 저의 30-50대를 기쁨으로 교회를 섬기고 헌신 봉사하며 살았습니다.

저를 사랑한 많은 목회자분들이 신학을 권유하며 목회자의 길로 가기를 권면해 주셨지만, 하나님께서 신학교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감동은 전혀 주지 않으시고, 이름도 없는 작은 불꽃이 되어 열방을 중보하는 기도자로 20년 이상 훈련하시면서, 작은 기도 모임을 통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많이 경험케 해주셨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하나님의 깊은 영적 세계의 비밀을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날마다 24시간 기름부어 주셨는데, 참으로 놀랍게도 모세를 통해 하늘의 모형으로 만든 성막의 구조와 성막의 기구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성취하는 구속사의 비밀을 모두 담아 놓은 사실을 드러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기록해 놓은 영원한 복음 안에 여호와의 7절기와 희년의 제도와 마지막 대희년의 세대에 예비해 놓은 7년 풍년과 7년 흉년의 두 안식년 시기로 정해진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그리스도의 비밀한 재림의 시기를 정확히 예언 계시해 놓았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마지막 때 생명의 새 양식으로 전하는 영원한 복음의 실체를 열방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시 예언해서 수천 년 동안 침묵하고 있던 성경의 진리를 밝혀서 성경의 무오성을 입증하고, 이 시대에 무너져 있는 열방의 성벽들을 다시 세우는 영적 예배가 회복 되길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이 글의 취지는 마지막 추수때 한민족 가운데 의로운 한국인으로 예비해 놓은 7000인의 빛의 아들들의 등에 늦은비 성령의 기름을 부어서, 죄악이 관영한 어두운 시대에 일어나 열방에 등불을 비추어서 목마르고 의에 주린 형제 자매들을 위로하고 치유해서 회복을 이루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 시대 열방의 교회의 현실을 분별하고 애통한 마음을 함께 공감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